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지금 막 서른인데
나는 절대로 아니야 근데 막 어른이 돼
아직도 한참 멀었는데 너보다 다섯 살 밖에 안 먹었는데
스물 위 서른 아래 고맘때 Right there
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때 그저 나일 때
가장 찬란하게 빛이 나 어둠이 드리워질 때도 겁내지 마
너무 아름다워서 꽃잎 활짝 펴서 언제나 사랑받는 아이 YOU
지은아 뛰어야 돼 시간이 안 기다려준대
치열하게 일하되 틈틈이 행복도 해야 돼
스물 위 서른 아래
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때 그저 나일 때
이제 뭐라도 견디지 나
언제라고 좋기만 한 적이 있었나
씩씩하게 일어서 기지개 활짝 켜서
영원히 살고 싶은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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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곡보다 더 좋아했던 음방버전
언제 들어도 너무 좋다
무엇보다 이지은씨가 너무 좋아요...
그때는 몰랐는데 엇비슷한 나이가 되니까
사람이 정말 성숙했구나 하는게 느껴진다
아무튼... 치열하게 일하되 틈틈이 행복도 해야 한다는 가사가 너무 좋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