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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사랑에 목매는 건지 어차피 뻔한 감정이잖아 분명 다 안다 믿었지 알고도 빠진 함정인가 봐 나도 모르게 When you call my name . It's like a polaroid love 내 뜻대로 되지 않아 흔한 filter조차 없어 But I love that vibe 널 향한 내 맘을 여기 보정 없이 새기는 거야 점점 또렷해져 가지 이 맘은 세상 단 한 장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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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멀리 떠난다면 홀로 어딜 가고 싶은가요 그 한숨 돌릴 새도 없이 또 내 세상은 빙글빙글 돌아가 반대로 내가 가고 싶은 대로만 간다면 그저 틀린 길만 나올까 . 내일을 그리던 날 잃어버리고 있다면 그런 그댄 행복하다 할 수 있나요 . 이제 너를 힘들게 하지마 더는 안가 정해진 길론 돌아가 넌 푸른빛을 따라 한 번 더 뛸 수 있다면 그땐 너의 맘이 닿는 곳까지 달려가고 있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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